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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핫한 속초 브런치 카페 어디일까?

by seaking1 2025. 4. 11.

요즘 속초 여행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브런치 카페! SNS에서 인증샷 폭발하는 그 핫플들, 다녀오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 친구들과 속초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이번 여행은 무계획에 가까웠는데, SNS에서 우연히 본 브런치 카페 사진 하나에 마음을 뺏겨서... 그 길로 바로 브런치 투어를 시작했답니다. 예쁜 인테리어와 바다뷰, 맛있는 음식까지! 여러분도 속초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면 이 글, 끝까지 읽어보셔야 해요 :)

1. 니어앤디어: 조식까지 가능한 아침형 카페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살짝 숨겨진 골목에 아기자기하게 자리 잡은 니어앤디어는 SNS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브런치 맛집이에요. 무엇보다 아침 7시부터 문을 여는 점이 포인트! 일찍 도착한 여행자들이 조식처럼 간단하게 즐기기에 딱 좋거든요. 내부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라서 혼자 방문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 추천 메뉴:
    디어 브런치: 15,500원 (샐러드, 스프, 빵 포함)
    에그샌드 플레이드: 9,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레인보우주스: 6,500원
  • 영업시간: 오전 7:00 ~ 오후 4:00(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디어 브런치 사진

2. 오베르망: 바다를 품은 오션뷰 베이커리

장사항 해안길

바로 앞에 위치한 오베르망. 3층 건물의 베이커리 카페인데, 창가 좌석에 앉으면 파도 소리가 BGM처럼 흐른답니다. 특히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명란바게트는 식감과 풍미가 예술이에요. 카페 내부는 층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취향 따라 고를 수 있어요.

영업시간: 매일 오전 9:00 ~ 오후 9:00               

메뉴 가격 비고
통명란바게트 7,900원 따끈하게 먹는 게 베스트
망고라떼 7,500원 달콤하고 진한 맛

오베르망 실내

3. 메리엔다 in 속초108 : 청초호 감성 뷰와 감미로운 브런치

브런치와 감성 인테리어, 둘 다 놓치고 싶지 않다면 메리엔다가 정답이에요. 청초호가 바로 앞에 펼쳐지는 테라스 좌석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며 일몰을 즐기는 그 느낌... 진짜 낭만 그 자체예요. 특히 아보카도 토스트랑 에그베네딕트는 비주얼도 예술이라 사진 욕심 폭발!

  • 추천 메뉴 및 가격:
    통감자빵: 3,000원
    속초108: 7,300원(시그니처 커피)
    아이스 바닐라빈라떼: 6,800원
    자몽 크러쉬: 7,000원
  •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19:00(매주 수요일 휴무)

4. 세 카페 비교 포인트 한눈에 보기

카페마다 매력이 다르지만, 짧은 여행 일정 속에서는 고민되기 마련이잖아요? 아래 테이블에서 각 카페의 주요 포인트를 한눈에 비교해 보세요!

카페명 특징 추천 포인트
니어앤디어 조식 가능한 조용한 공간 아침 일찍 조용히 시작하고 싶을 때
오베르망 오션뷰, 노키즈존 운영 바다 보며 여유롭게 디저트 타임
메리엔다 청초호 뷰, 감성적인 인테리어 감성 샷 남기고 싶을 때

5. 속초 브런치 여행 팁! 대기 피하는 꿀팁 모음

주말이나 공휴일엔 인기 카페 앞에 긴 줄이 늘어서는 경우가 많아요. 시간을 아끼고 싶은 여행자라면 아래 꿀팁 꼭 참고하세요!

  •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기 (특히 니어앤디어는 7시부터?!)
  • 대기 리스트 운영 여부 미리 확인하기 (SNS 공지 활용)
  • 브런치 타임 피해서 오전 10시 이전 또는 오후 3시 이후 이용하기

카페 방문할 때 인테리어와 분위기, 포토존도 중요하죠. 직접 방문하기 전에 분위기 체크하고 인생샷 포인트를 미리 파악해 두면 훨씬 만족도 높아져요.

  • 니어앤디어: 따뜻한 톤의 원목 인테리어, 벽면 캘리그래피 포인트
  • 오베르망: 오션뷰 테라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셀카 스폿
  • 메리엔다: 노르딕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와 3층 창가 라인 좌석
Q 속초에서 브런치 카페는 어디가 가장 유명해요?

SNS 기준으로는 오베르망과 메리엔다가 많이 소개돼요. 특히 오션뷰나 청초호 뷰가 인기 포인트랍니다.

Q 니어앤디어는 몇 시에 문을 여나요?

아침 7시에 오픈해서 여행 중 조식처럼 이용하기 정말 좋아요. 단, 수요일은 휴무니 주의하세요.

Q 오베르망은 키즈존이 따로 있나요?

네, 2층은 예스키즈존, 3층은 노키즈존으로 나뉘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2층을 추천해요!

Q 메리엔다에서 사진 찍기 좋은 시간은?

일몰 직전, 오후 5시~6시쯤이면 테라스로 들어오는 노을빛 덕분에 감성 사진이 아주 잘 나와요.

Q 주차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니어앤디어는 소규모 주차장, 오베르망은 전용 주차장, 메리엔다는 근처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해요.

Q 가장 조용한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오전 9시 이전, 또는 평일 오후 3시 이후가 비교적 한산해서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아요.

오늘 소개한 세 곳은 단순한 브런치 카페를 넘어서 속초의 풍경과 감성을 담은 여행 스팟이에요. 바다를 바라보며, 혹은 따뜻한 햇살 아래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는 그 순간은 정말 특별하답니다. 여러분도 이번 여행엔 카페 한두 곳쯤 미리 찜해두고 느긋하게 들러보는 거, 어때요? 댓글로 여러분의 속초 브런치 추천 장소도 공유해 주세요. 다음 여행의 힌트가 될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