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불과 1시간 10분! 배만 타면 일본 대마도에 도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짧은 시간 안에 일본을 경험할 수 있어서 주말 여행지로도 딱 좋은 곳인데요. 하지만 막상 떠나려면 배편 예약부터 입국 절차까지 챙길 게 많아 고민될 수밖에 없죠.
🚢 1. 대마도 가는 배편, 어떻게 예약할까?
대마도까지 가는 배편은 크게 쾌속선(고속선)과 카페리(훼리)선으로 나뉘어요.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돼요.
✔️ 부산에서 출발하는 배편
- 비틀호 (BEETLE) – 팬스타라인 운영, 1시간 10분 소요, 쾌속선
- 코비호 (KOBEE) – 대아고속해운 운영, 1시간 10분 소요, 쾌속선
- 카페리선 – 차량 탑재 가능, 2시간 이상 소요
✔️ 배편 예매는 어디서?
- 공식 홈페이지 예매 (대아고속해운, 팬스타라인)
- 여행사 패키지 이용 (왕복 배편 + 숙소 포함)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현장 구매 (성수기에는 매진 가능성 높음)
🛂 2. 대마도 입국 절차, 어렵지 않아요!
일본 여행이지만, 대마도는 일본 본토와 다르게 입국 절차가 간단한 편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아무 준비 없이 떠나면 낭패를 볼 수도 있어요.
✔️ 출국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입국 신고서 & 세관 신고서 (배 안에서 작성 후 제출)
- 엔화(현금) – 카드 안 받는 곳이 많아요!
- 여행자보험 – 혹시 모를 상황 대비
- 환전 – 한국에서 미리 환전하면 환율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출국 절차
- 배 출발 1시간 30분 전까지 도착
- 여권 확인 & 티켓 수령
- 출국 심사 후 배 탑승
✔️ 대마도 도착 후 입국 절차
- 여권 제시 & 입국 심사 (지문 찍기!)
- 세관 신고서 제출 후 짐 검사
- 이제 대마도 여행 시작! 🎉
🚖 3. 대마도에서 어떻게 이동할까?
대마도는 생각보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이에요. 버스가 있긴 하지만 배차 간격이 길어서 여행 일정이 빡빡한 분들에겐 비효율적이죠. 그래서 대부분 렌터카나 택시를 이용해요.
✔️ 대마도 이동 수단 BEST 3
- 🚗 렌터카 – 가장 추천!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 🚕 택시 – 짧은 거리 이동 시 유용 (비싼 편)
- 🚲 자전거 or 도보 – 이즈하라 시내 정도는 걸어서 다닐 수 있음
🎯 결론! 대마도 여행, 이렇게 준비하면 완벽해요
- 배편은 미리 예약! (왕복 티켓 예매 시 할인 가능)
- 여권 & 현금 준비 필수 (카드 안 되는 곳 많음)
- 렌터카 추천! 대마도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
- 음식 반입 금지 주의! 김치, 과일, 육류 안됨
- 렌터카 운전 시 좌측통행 주의!
대마도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여행지이면서,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에요. 배 타고 가는 재미도 쏠쏠하고, 현지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는 것도 큰 매력!
이번 가이드를 참고해서 알차게 여행을 준비해보세요. 🚢✈️